발트해의 노래, 북유럽 8개국 패키지투어-24 핀란드 마켓광장(Market Square), 황후의 돌(Keisarinnankivi), 에케뢰 라인(Eckerö Line) 크루즈
발트해의 노래, 북유럽 8개국 패키지투어-24 핀란드 마켓광장(Market Square), 황후의 돌(Keisarinnankivi), 에케뢰 라인(Eckerö Line) 크루즈
핀란드 2차 대전 영웅인 안네르헤임의 이름을 딴 거리에 있는 마켓광장으로 갔다. 재래시장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곳이다. 바다 곁 노천에 펼쳐진 시장에는 먹을거리, 특산품 등을 팔고 있었는데 살 만한 건 거의 없어 보였다. 여행 기념품 뺏지 같은 걸 수집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런 것들은 서랍만 어지럽히는 쓰레기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마켓 광장(Market Square)
헬싱키 남쪽 항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하버 마켓'이라고도 불리며, 원로원 광장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여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바다를 배경으로 주황색 텐트들이 늘어선 풍경이 인상적이다. 평일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어 신선한 식재료,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현지인들에게는 일상적인 장보기 장소이자, 여행자들에게는 핀란드의 문화를 체험하는 필수 코스다. 수오멘린나 요새로 가는 페리 선착장이 바로 옆에 있어 유동 인구가 항상 많다. 여름과 가을철에는 핀란드 자작나무 숲과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클라우드베리 등)와 싱싱한 납작복숭아, 그리고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완두콩(Herne) 등을 가득 쌓아놓고 판매한다.
연어 스테이크, 연어 수프, 그리고 작은 생선을 통째로 튀긴 '무이쿠(Muikku, 흰송어류 튀김)'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철판에 볶아 파는 노점이 많다. 노천 테이블에 앉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식사하기 좋다. 순록 가죽이나 뿔로 만든 기념품, 따뜻한 울 제품, 나무로 만든 핀란드 전통 컵인 '쿠크사(Kuksa)' 등 현지 장인들이 만든 독특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올드 마켓 홀(Old Market Hall)
마켓 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1889년에 지어진 붉은 벽돌 건물의 실내 시장이다. 노천시장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이곳은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핀란드 전통 치즈, 사슴고기, 가공 생선 및 고품질의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황후의 돌(Keisarinnankivi)
헬싱키의 핵심 건축가인 카를 루드비히 엥겔(Carl Ludvig Engel)이 설계하여 1835년에 세워진 역사적인 오블리스크다. 핀란드가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던 1833년, 러시아의 황제 니콜라이 1세와 그의 아내인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황후가 헬싱키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14시 30분에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으로 가는 쾌속선을 타기 위해 헬싱키 항구에 도착했다. 수속을 밟고 15시 15분에 출발했다. 지정석이 따로 없어서 식당 같은 곳에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꺼내 그동안 찍은 사진을 정리했다. 사진은 찍을 때보다 고르고 정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에케뢰 라인(Eckerö Line)
발트해를 중심으로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페리·크루즈 선사다. 특히 핀란드 헬싱키(Helsinki)와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 구간을 운항하는 핵심 교통수단이다. 2시간 15분 만에 두 나라의 수도를 연결한다. 하루에 편도 기준 3~4회 이상 왕복 운항하여 일일 관광 코스로 활용하기 매우 좋다.
서쪽 항구인 웨스트 터미널 2 (Länsiterminaali T2)를 사용한다. 중심가에서 트램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탈린 올드타운과 비교적 가까운 A-터미널 (A-Terminal)을 사용하여 하선 후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람 냄새 나는 장터 구경이 재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