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을 데치며

in #kr4 days ago

지난 영덕 출장 때 현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두릅이 냉장고에 고이 계신다는 걸 뒤늦게 떠올랐다. 인터넷을 보며 다듬고 데쳤다. 두릅에 가시가 있다는 건 몰랐던 사실이다. 가지런히 누운 녹색 채소들을 바라보니, 속세를 떠나온 기분마저 들었다. 이따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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