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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2.

in #kr5 days ago

1일째
듣는 자리에서
흐름의 고마움을 봅니다
말하려는 힘이 줄어든 자리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자리
고마움이 저절로 올라오는 자리
202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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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단순화 버전을 보며
던져진 것들을
붙잡지 않고 두는 연습.
흐름이 스스로 정리되도록
그대로 둔다.
저절로 흐르게 하는 힘,
아무것도 하지 않는 힘을
길러가는 중.
올라오는 칭얼거림을
그대로 본다.
오늘도
그 흐름에 고맙다.
2026.4.15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