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4.16(life)

in #zzan3 days ago

어제는 미용실에 다녀왔다.
나이가 드신 모자가 같이 오셔서 아드님이 먼저 커트를 끝내고 내가 준비를 하는데 원장님이 막 감고 온 내머리를 냄새를 계속 맡으면서 무슨 냄새가 안나냐고 하신다..
나는 뻘줌한 목소리로 걸레 냄새가 좀 나네요 하고 말씀을 드리는 순간 옆에 의자에 뭔가 이물질이 묻어 있는것을 발견..ㅠ
먼저 커트를 끝마친 나이드신 아드님이 실례를 하신거..
노모가 연신 미안하다고 뒷 정리 를 하시는데 왜케 마음이 아픈지..
평생을 이 아드님 뒷 바라지를 하셨을 텐데..
지금 현재 나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다시한번 느낀 짧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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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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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ㅠ

삶이 참 어렵습니다. 복지 사각지역에 있으신 분들이 아니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