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날

in #steemzzang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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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궁전 같기도 하고
요새 같기도 한 아파트의 건설현장
아파트가 다 지어지면
크레인도 가림막도 없어지고
계절이 지나면 양귀비꽃도 사라지고
오직 지금 이 순간 이 계절에만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찰나의 기록 같아서
묘한 여운이 남는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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