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허풍선이 인지 모른다.
나는 허풍선이 인지 모른다.
행복회로만 돌리는 멍청이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속 없어 보이는 허풍선,
손풍금의 허풍선은 아름다운 음을 만들고
대장간의 허풍선 풀무는 쇠를 달군다.
허풍선이 같은 풀무쟁이 없으면 대장간에 쇠는 달굴 수 있나
허풍선이라도 좋고 행복회로라고 해고 좋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도 초창기에 17명 모아 놓고
애터미는 글로벌 회사가 될 것이라 외치고
임페리얼이 되면 현금 10억을 지게차고 떠주겠다 했다.
그는 호가 몽상가의 몽상이다.
그 역시 허풍선이였고 풀무쟁이였다.
정상적인 사고로는 불가능한 것
그것을 생각하고 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 믿음
그 믿음으로 애터미의 오늘을 만들었고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의 말은 허풍이 아니라 유통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태풍으로
세상을 바꾸어 가고 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조금씩 바뀌어 간다.
나부터 바뀌어 가고 주변이 바뀌고 세상이 바뀌어 간다.
스팀에서도 분명 일어날 수 있는 일어나야 하는 기적 아닌 기적이 있다.
더디나 조금씩 바뀌다 보면 큰 변화로
세상의 이득이 되는 생태계를 키워 낼 것이다.
그때는 그때는
스팀 1$, 10$
가격으로 따지는 스팀이 아니라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긍휼을 행하는 본연을 드러 낼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되리라 믿고
그런 길을 만들어가며 때를 기다리리라.
나 죽었소 하는 것보다는 이 얼마나 의미 있는 삶인가
있을 것이다.
세상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스팀에 대하여 이런 생각 이런 믿음 가지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다 보면 그 변화의 세월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른다.
박한길 회장의 허풍 같은 말에 미친 소리라며
너나 잘 먹고 잘살라며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은 손가락질하며 떠났다.
똑똑한 놈들은 다 떠나고 남은 자리
그 자리에 앉아 미친 소리를 믿고 의지하고 노력한자
지금 어떻게 되어있고
애터미란 회사는 어떻게 되어있나
이제는 사람들이 믿는다.
애터미가 전 세계 유통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말이
허풍이 아니라는 것을 믿는다.
스팀에 대한 나의 생각도 허풍이 아니고 막연한 고통을 달래는
행복회로 돌리기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변화는 대나무가 뿌리를 키워가듯이 자라
어느 날 대나무 숲처럼 우뚝 서는 현장이 될 것이다.
지금 이 나이에 뭔가 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나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이런 생각,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싶다.
사람은 결국은 죽는다.
무엇을 해도 죽고 안 해도 죽는다.
죽는 게 두려워도 죽고
두려워하지 않고 그 순간까지 뭔가 하겠다고 해도
죽는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삶을 소비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스팀과 애터미에서 내 남은 인생에 보람을 찾으려 한다.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그런 삶이
스팀과 애터미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렇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