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

in #steem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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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길
똑바로 걷지 못하고
자꾸만 옆길로 샌다.

그리움에 쩔은 이름이
마음의 문틈을 밀고 들어올 때마다
먼 하늘을 보며
딴청을 피운다.

알 수 없는 내 마음에
아무리 빗장을 질러도 소용없다.
하늘에 뜬 별이
이미 그곳의 열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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