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in #kr6 days ago

예상 외로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기다렸던 합의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 나는 세상이 무서워 방구석에서 영화만 보았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나오는 뮌헨이 이 시국에 떠올랐다. 오랫만에 다시 보아도 스필버그의 연출은 빛 바래지 않았다. 차가운 톤으로 무덤덤하게 작전을 묘사하니 더 잔혹하게 다가왔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 특정 지도자 때문일까? 요즘들어 국가의 어쩔 수 없는 속성이자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using Steem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