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의 목표와 경제적 영향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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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은 수요와 공급둔화 속 균형을 유지하지만 중동전쟁 위험에 노출(露出)되어 있으며 중동전쟁發 오일쇼크는 이전과 비교하여 대응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리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다음 對이란목표는 경제적 붕괴에 초점을 둔다. 한편 美트럼프는 중동전쟁 여파로 아시아를 中영향권에 넘겨줄 가능성이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노동시장과 중동전쟁

美노동시장은 노동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둔화되는 미묘한 균형의 상태에 직면한다. 또한 올해 3월 고용보고서 결과는 이런 균형이 잘 유지되고 있음을 방증(傍證)한다. 하지만 중동전쟁發 경제적 혼란 등은 노동시장의 취약점을 부각(浮刻)시킬 소지가 있다. 호르무즈해협의 폐쇄(閉鎖)와 전쟁의 장기화로 기업은 비용증가에 직면한다. 이에 기업은 비용의 소비자 전가(轉嫁)를 시도할 수 있으나 소비자는 이미 유가상승의 부담을 겪고 있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기업의 비용절감이 해고(解雇)증가 및 가계의 가처분소득 감소 등으로 이어져 소비자신뢰의 위기를 초래할 경우 노동공급 증가 및 실업률 상승을 유도한다. 이는 미묘한 노동시장 균형상황을 붕괴(崩壞)시킬 우려가 있다.

  • 중동전쟁發 Oil Shock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중동전쟁發 유가충격에 따른 대응책마련에 고심한다. 하지만 과거 오일쇼크 시기와 비교하여 막대한 정부부채(G7평균, GDP의 100% 상회)등으로 각국정부는 경기부양 등을 시행할 여력이 제한적이다. 중앙은행들도 대부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를 초과하는 여건에 직면하여 유가충격이 성장둔화를 초래해도 통화정책의 완화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는 어려운 국면이다. 이와 같이 정부와 중앙은행이 비슷한 딜레마를 겪고 있다는 점은 이번 오일쇼크뿐만 아니라 향후 세계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때 취약점으로 부각될 소지가 있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

미국과 이스라엘은 중동전쟁 초기 이란의 주요 군사목표물 타격에 집중한다. 하지만 다음 공격목표로 발전소 등 에너지 기반시설이 거론된다. 해당시설은 재건(再建)에 수십 년이 걸려 피해확대가 불가피하고 이란정권의 주요 수입원을 차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전쟁을 경제적 소모전(消耗戰)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란정권은 호르무즈해협 봉쇄 등으로 대외압박을 지속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추가적 경제적 고통도 감내(堪耐)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을 통보하는 등 압박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란 역시 강경한 대응에 나서고 있어 중동전쟁發 Global 에너지가격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소지가 있다.

  • 중동전쟁과 아시아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中공급망 의존도가 심화한다. 아시아 국가들은 에너지가격 상승에 취약하여 심각한 경제적 붕괴 우려까지 제기되기 때문이다. 이에 파키스탄의 경우 중국産 태양광 발전설비를 수입하여 전력수요를 대체한다. 또한 네팔은 중국의 자금지원으로 수력발전을 활성화시켜 전기차사용을 확대한다. 이는 아시아 국가들이 점차 美자유무역질서가 자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對中경제 의존은 「부채의 함정」과 같은 우려에도 점차 심화(深化)한다. 만일 미국이 호르무즈해협을 정상화시키지 못하고 일방적 종전을 선포하며 철수할 경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對美신뢰도 저하(低下)는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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