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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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시간과 단단한 발걸음 위에도
꽃은 자신의 계절을 피워낸다.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아름다움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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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기 보다 차라리 꽃을 피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