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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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바다 위에 길을 만들고,
윤슬은 밤바다를 은빛으로 물들인다.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만난 조용한 밤.
말보다 오래 남는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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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풍경에 무슨 말을 더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