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7일 내각회의 소집…이란과 합의-폭격 기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각회의를 소집했다.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26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이 결정적이고 긴박한 시점에 접어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27일) 이례적으로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해 내각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는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100㎞ 정도 떨어진 메릴랜드주 깊숙한 산속에 있는데, 미 해병대가 경비를 서고 있어 외부 시선을 피해 민감한 정치·외교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번 내각 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2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이란 문제가 논의의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보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내일(27일) 악천후가 예상됨에 따라 내각회의를 백악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이어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회의를 열기로 한 계획은 '연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희원 기자([email protected])
내각회의를 통해 종적에 대한 조건을 제대로 조율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양측이 그동안 보인 태도는 너무 이중적이어서
지켜보는 사람조차도 헤깔릴 지경이었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종전과 이후에 대한 의견들을 정리해야 할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