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뵈러 왔다.

in #zzan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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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버지 뵈러 왔다.
봄이 다 가기전에 한번 더 오고 싶었다.
뵈오니 좋고 반갑게 맞이 해주시니 좋다.
봄날 오후 햇볕이 뜨거울 정도로 따스하다.
엄마의 사랑처럼...

오는길에 보니 복숭아 꽃이 장관이다.
음성군 지역을 통과 하기 전까지 계속 복숭아 꽃니 장관이었다.

봄의 절정이란 생각을 했다.
어느새 흥얼 거리는게 고향의 봄이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다녀 간지 며칠 안되고 무슨 날도 아니니
특별히 준비한건 없다.
그냥 오는길에 어머니 좋아 하시는 찐빵을 사가지고 왔다.
인사를 드린뒤 그 찐빵 둘니 앉아 먹고 있다.
나는 그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찐빵을 생각하며 먹는다.
엄마표 찐빵, 정말 맛 있었는데 크기도 컷고...

다음달니면 아버지 기일이다.
그러니 다음 달에도 또 뵈러 온다.
자주 오니 멀지 않게 느껴진다.
마음 내면 언제나 올 수 있는 거리가 여기쯤인듯 싶다.

이상하다.
생전에 아버지보다 돌나가신 아버지가 더 정겨우니
이게 뭔 조화인지 모르겠다.
거을을 보면 하나둘 아버지 모습이 보여 깜짝깜짝 놀래는데
그래서 그런가 아버지에게 정이 점점 더 간다.
이런게 뭔 징조인지 모르겠다.

2026/04/18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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