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 오셨어요
봄나물 들고 친정 다녀왔는데 다음날 친정아버지 대중교통으로 울집에 오셨어요
친구분집에 꿀 구입차 함께 가자고 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목적은 벌통을 몇 개 구입해 줄테니 키워보라는 거였어요
랑인 지금도 일거리가 많은데 꿀벌까지는 못한다고 거절하니 섭섭해 하시더군요
시골길을 20여분 달려 친구분 집 도착입니다
분봉을 하는지 꿀벌들이 우르르 몰려 날아다니는데 볼만하더군요
준비 해 간 와인을 드시며 야기 나누시라 하고 울부부 동네 한바퀴 돌았어요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동네인데 골짜기마다 공장들이 들어서서 안타까움이 ~
꿀 두병 구입해서 돌아와 점심을 해 드리려고 했는데 엄마가 안 오셔서 친정동네 냉면집으로 달렸어요
메밀냉면을 맛나게 먹고 친정집에서 놀다 왔어요
어찌어찌 주말이 휘리릭 지나 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