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매체 "트럼프 승인만 남아"…이란 "아직 최종 확정 아냐"

in #avle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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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두고 양측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 남았다며 사실상 합의가 끝났다고 했지만, 이란은 최종 확정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끝날 듯했던 두 나라의 전쟁이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종전 발표가 임박한 듯했던 미국과 이란.
하지만 양측의 입장은 다시 엇갈렸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28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 MOU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부분의 조건 조율이 끝났고 이란 지도부도 승인했다는 겁니다.
합의안에는 휴전 60일 연장,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해제, 핵무기 포기 등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고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현지 시간 27일) : 당장 합의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합의가 아니라면 우리는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
하지만 곧바로 이란 매체는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진짜 타결이 이뤄질 경우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대중에게 직접 발표할 것이라며 그전까지 서방측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군사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콧 베센트/미국 재무부 장관 : 지금까지 우리가 취한 모든 조치는 방어적인 성격이었으며 현재로선 그런 방식을 유지할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 합의를 성사시킬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군사적 수단이 다시 검토될 겁니다.]
두 나라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종전 합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영상편집 최다희]
홍지은 특파원 ([email protected])

온갖 잡음속에 한발씩 진전은 나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마무리는 될듯한데, 이후의 흐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1월까지라도 별 사고 없이 지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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