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는 22일까지 종전 합의 안 되면 휴전 연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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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시한을 앞두고 휴전 종료와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마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상 봉쇄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봉쇄가 유지되면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할 수도 있다"며 공습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의 중재로 마련된 '2주 휴전안'을 수용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종료 시한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1일(이란 현지시간 22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도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합의가 이뤄지면 공동으로 회수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식으로라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협상 상황과 관련해서는 낙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꽤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이란 상황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그는 "하루나 이틀 안에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치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는 시 주석이 해당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트럼프가 거의 종전 시한을 못박았습니다.

물론, 언제라도 말을 바꿀수도 있는 트럼프이지만,
어쨌든 시장은 이 발언에 대한 환호가 나왔습니다.

조속한 종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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