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136)
아군은 30일에도 공격을 계속하고 제7연대는 북배산(CS784971) 일대에서 적 약 1개 대대를 격멸하였으며, 제19연대는 소법리(CS730955)로부터 서북방으로 진출하여 수덕산(794고지)을 점령하고 진지를 확보하였다.
아 제6사단은 응봉~지암선의 적을 공격하기 위하여 4월 1일 07:30 행동을 개시, 전진하여 적의 경미한 저항을 물리치면서 북상하였다.
4월 3일 아 제19연대는 유경동 일대(CS700980)~(760000)를 점령하여 계속 공격 중이었으며, 아 제7연대는 북배산 북방 2㎞ 지점(CS770000)으로부터 (CS830000) 사이 일대를 점령하여 전진 중이었다. 또한 사단 예비대로 있던 아 제2연대는 4월 3일 12:00부터 제7연대를 초월하여 공격 전진하여 4월 4일에는 제7연대보다 6㎞ 전진하고 지암리 서방(CT870043)으로 우회하여 적을 때리기 시작하였다. 적은 지암리 부근에서 완강히 저항하였으나, 아 제2연대장 김봉철 대령은 연대의 총 병력을 투입시켜 집중 공격을 감행하였다. 이날 아 제7연대는 사단 작명에 의거 전진 구역을 제2연대에 인계하고 사단 예비대로서 가일(CS740941) 부근에 집결하였다.
그러나 적은 화악산~응봉~지암 선에서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여 저항을 기도하였으며, 아 제6사단은 4월 5일 07:00 돌발적인 공격을 개시하였다. 아 제19연대는 화악산~응봉 간의 적에 대하여 맹공을 가하고 완강히 저항하는 적에게 치명적 타격을 주었으며, 응봉 북방의 1,287고지로 패주하는 적을 추격하였고, 제2연대는 지암리 서방으로부터 맹공을 가하여 적을 북방으로 패주시키고 4월 6일 지암리를 점령하였다.
이로서 아군은 화악산~응봉~지암리 간의 적을 완전히 격퇴하고 4월 7일부터 강력한 방어진지를 구축한 후 방어전으로 들어갔다. 아 제7연대는 계속 예비대로서 가일 부근에서 대기 중이었고, 4월 8일에 이르러 전투부대인 2개 연대는 화악산~응봉~지암리 선의 진지를 더욱 강화한 후 사단 작명에 의거 약 2주일 동안 방어 임무를 수행하였다.
4월 20일 제6사단장 장도영 준장은 그의 사령부를 백창동(CT654023)으로 전진시킨 후 제7연대를 예비대로, 제2연대를 우측 공격 제대, 제19연대를 좌익 공격 제대로 하여 다시금 행동을 개시하게 하고 4월 21일을 기하여 적을 공격시켰다.
이때 아군의 좌익 인접 부대는 미 제24사단이었고, 우익 인접 부대는 미 제1해병사단이었다. 적은 아 제2연대 정면의 장군산(CT765085)에 약 1개 대대, 19연대 정면의 상해봉(CT635264)에 약 1개 대대를 각각 전초 부대로서 전개시키고 있었으며, 극소수의 병력으로서 아군의 수색대에 대하여 산발적인 사격을 가하고 있었다.
또한 아 제2연대 정면인 명월리(CT695179), 두류산(CT730175) 일대의 적 약 1개 대대는 아군의 공격으로 인하여 상실내리(CT715219)로 후퇴한 후 경미한 저항을 지속하면서 848고지(CT635204)로부터 (CT698205) 지점을 연하는 능선 일대까지 후퇴하여 배치하였고, 아 제19연대의 정면인 관암산(CT660160) 일대의 적 약 2개 중대는 방화동(CT650224) 방면으로 후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