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9 기록
10분 무릎 관리 운동
나 같은 서생의 가장 큰 단점은 뭔가 하려고 해도 공부해서 이해한 후 시작 하려는 것이다. 공부 안 하는 중학생이 다짐만 거창하여 공부 계획표는 꼼꼼하게 만들어 놓고 뿌듯해 하고 정작 교과서 1장 첫 페이지만 외울 정도로 달달 보고 그 다음은 진척이 없이 매일 여기서 맴도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되었다. 작년에 다짐해 놓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 4월이 되어서 병원 몸무게를 제고 위기감에 심각함을 느꼈다. 키는 170cm인데 몸무게가 80kg이라니. 거기다 단 거는 입에 달고 산다. 우선 커피 먹을 때 설탕도 안 넣고 과자도 안 먹기로 했다. 식사량도 1/3으로 줄여야 한다. 이젠 닥치고 짧게라도 꾸준하게 습관 될 만한 운동을 찾아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이것 만큼은 매일 3번씩 하기로 다짐했다. 예전 다이어트 운동 한다고 3년 동안 108배 절은 꼭 했었는데 지금은 무릎 통증 때문에 못한다. 이거 다시 할 수 있도록 되돌리고 싶다. 이 운동이 익숙해지면 체계적인 살 빼기 근력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거 운동 꽤 된다. 정말 몸이 그지 같음에 자괴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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